양조훈 4·3평화재단이사장이 편집위원장으로 참여한 4·3백서 출간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02-26 16:47   조회 : 499  

4·3의 문제 해결 역사를 담은 <4·3백서> 출간 기념식 개최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편집위원장으로 집필 이끌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백서>(이하 <4.3백서>)가 발간되었다.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이 편집위원장을 맡아 제작된 <4·3백서>‘4.3’이라는 제주 최대의 현안에 대해 지방 의회가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 면밀하게 조사한 보고서이자, 4·3을 조명하는 또 하나의 역사적 자료이다. 이번에 발간된 <4.3백서>는 중앙정부 및 국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주요 도서관과 기관·단체, 연구자 등에게 배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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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념과 정파 초월하여 4·3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복권에 한 목소리

한편 <4·3백서>의 발간과 함께 226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각계의 참여 속에 <4.3백서> 출간 기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회에서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백서> 편집위원장으로서 ‘4·3백서로 본 도의회 4·3활동을 주제로 강연하며,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4·3을 대면하고 진상규명의 밑돌 역할을 한 도의회의 4·3활동 성과를 되짚었다.

 

특히, 이념과 정파를 초월하여 4·3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복권에 한 목소리를 낸 점 등을 큰 의의로 평가하고,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변하지 않고, 진실 또한 밝혀지지 않는다며 도의회, 4·3단체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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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백서>, 4·3을 이해하고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크게 역할할 것

강연 이후 고충홍 도의회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4·3사건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는데에 <4·3백서>가 유용한 기록이 될 것이라 전했고, 손유원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편찬위원장은 “4·3을 이해하고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크게 역할할 것이라고 <4·3백서>의 의의를 평가하였다. 아울러 기념식은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이석문 교육감, 장정언 도의회 전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해 <4·3백서> 발간과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배·보상 건의, 위령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건의 추진을 위해 새누리당 손유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별로 각 2명과 의장 추천 1인 등 모두 13명으로 4.3특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