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공원 방문객 대폭 증가, 올해 누적 147,632명 다녀가… 작년 동기 82% 증가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05-03 18:11   조회 : 310  

4·3평화공원 방문객 대폭 증가
올해 누적 147,632명 다녀가… 작년 동기 82% 증가


제주4·3평화공원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에 따르면 올해만도 누적 147,632명(4월말 현재)의 방문객이 제주4·3평화공원을 다녀갔다. 4.3평화공원의 어린이체험관에도 4월 한 달 간 17개 학교 964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이 같은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 방문객 대비 82% 증가한 것(2017년 동기간 80,916명 방문). 5월 성수기를 맞아 이 같은 방문객 증가폭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단, 연간 1천여명이 예상되는 전국교사직무연수, 70주년 맞이하여 각 공공기관 및 민간의 연수·평화기행 등을 감안할 때 4·3평화공원과 4·3평화기념관을 찾는 전국 방문객 증가세는 올 한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대통령 참석한 70주년 4·3희생자추념식 통해 4·3평화공원 더욱 조명받아
특히 70주년을 맞은 4·3희생자추념식을 통해 4·3평화공원이 큰 조명을 받았다.
총 1만5천여명이 운집하여 봉행된 이번 추념식에는 12년만에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것을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주요 정당 대표들과 역대 최대 4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것.


또 역대 최대인 재일동포 350명이 고국을 찾아 추념식에 함께했고,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단체로 참가하였다. 한편 4·3추념식을 전후해 천주교와 원불교 등의 종교 단체에서도 4·3평화공원에서 다수의 신자들이 참여한 70주년 특별 추모 종교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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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효자동사진관)

 

동백꽃 배지를 찾는 4·3평화기념관 방문객들도 많아
제 70주년 4·3희생자추념식 이후 4·3평화공원 방문객은 더욱 늘었으며,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의 전국적인 확산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많은 방문객들이 제주4·3의 역사와 동백꽃의 의미에 대해서 알고, 동백꽃 배지를 찾는 일이 대폭 늘어난 것. 당초 동백꽃 배지는 4만3천개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총 68만개가 제작되었다. 동백꽃 배지는 유명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달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4·3평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4·3평화공원과 기념관은 4·3영령들이 편안하게 안식하고 생존희생자들과 유족들이 위로를 받는 곳이 되게끔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4·3을 알리고 평화·인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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