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술 새로운 교과서 편제 환영한다”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05-09 13:08   조회 : 232  

 “4·3기술 새로운 교과서 편제 환영한다

제주4·3평화재단, 환영의 뜻 발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2020년부터 적용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에 제주4·3사건에 대해 올바르게 기술할 수 있는 학습요소 편제가 달라진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4·3평화재단에 따르면 제주4·3에 대해 종전에는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소주제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또는 ‘6·25전쟁에 배치됨으로써 제주4·3정부에 반기를 든 사건또는 ’6·25전쟁과 관련된 사건등으로 제한된 기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4·3평화재단은 그러나 교육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해 최근에 확정된 최종보고서에는 제주4·3‘8·15광복과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의 학습요소에 반영됨으로써 “4·3의 원뿌리인 분단과 냉전, 19473·1발포와 통일운동까지 폭넓게 기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4·3평화재단은 20203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을 집필할 때에는 정부위원회가 확정한 법정보고서인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가 그 준거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검인정 교과서를 집필할 출판사가 선정되면 이런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3평화재단은 제주도교육청과 합동으로 4·3의 전국화를 위해서 작년부터 향후 10년동안 전국 교사 1만명을 대상으로 한 4·3연수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올해에도 1천명의 교원연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