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화기행 <제주4·3 70년, 평화의 길을 찾아서> 개최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06-20 17:57   조회 : 254  
   보도자료(20180620)-2018 평화기행.hwp (1.2M) [8] DATE : 2018-06-20 17:57:20

2018 평화기행 <제주4·3 70년, 평화의 길을 찾아서> 개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나와우리, 시민평화포럼, 아시아평화역사교육연대,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재단 사람, 참여연대, 평화기행 해외조직위원회(OOC)와 공동으로  2018 평화기행 <제주 4·3 70년, 

평화의 길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이 후원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평화기행은 제주 4·3 70년을 맞이하여 

학술행사 “4·3은 무엇인가?- 망각에서 진상규명으로, 진상규명에서 정명으로”를 시작으로 4·3유적지 일대와 

강정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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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행은 한반도 평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국내외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되었다. 2년마다 분단과 휴전 상태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지역을 찾아가 그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첫 번째 평화기행은 정전 60년을 즈음해 강화, 평택 대추리, 노근리, 거창, 광주, 제주 등을 방문해 

한국 전쟁으로 야기된 국가 폭력으로 인한 탄압과 학살의 기억들을 복기하고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2015년 두 번째 평화기행에서는 해방과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안산과 서울 

일대의 국가폭력(인권탄압) 현장과 화천, 철원의 비무장지대, 동두천의 주한미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사회에 

깊이 새겨진 분단의 흔적을 되돌아보았다. 

 

올해는 제주 4·3 70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연구자와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청년, 시민들이 함께 한반도의 분단과 

전쟁의 큰 상처 중 하나인 제주 4·3의 시공간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가 나아갈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평화기행에는 해외 한국학 연구자 40명과 국내 평화활동가, 청년, 

시민 40명 등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첨부 : 평화기행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