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토제 실시, 8년만에 재개되는 유해발굴 공식 시작 알려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07-12 18:04   조회 : 179  
   유해발굴3-개토제.JPG (14.4M) [3] DATE : 2018-08-23 14:40:31

개토제 실시, 8년만에 재개되는 유해발굴 공식 시작 알려

원희룡 도지사 주제사, 양윤경 유족회장 초헌관으로 개토제례

오는 18일 현장구획 등 본격적인 현장작업 시작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옆에서 4·3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가 열린다. 4·3평화재단은 본격적인 시굴조사를

앞두고, 희생자 유해발굴의 성공과 무탈한 현장작업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10시 공항내 ‘뫼동산 인근’

시굴지점에서 개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해발굴3-개토제.JPG


 
이번 개토제는 개제 선언과 이지훈 4·3평화재단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이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주제사,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추도사, 양윤경4·3희생자 유족회장의 인사에 이어 제례가 이루어진다.
개토제례의 초헌관은 양윤경 4·3희생자유족회장, 아헌관 김두운 제주위원회 위원장, 종헌관 홍성효 북부예비검속

유족회장이 각각 맡는다.


이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상철 4·3유해발굴

자문위원장 등 13명이 시삽을 통해 유해발굴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4·3연구소에 긴급조사를 의뢰, 4·3행방불명인 유해발굴 예정지 9지점을 확정한 바 있다.

4·3평화재단은 지난 3월 말에 제주국제공항에서 지적 측량을 실시했으며, 이어 지난 4월 24일 제주국제공항에 대한

탐사 구역 측선 표시를 시작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한 바 있다. 4·3평화재단은 이 자료와 4·3연구소의

발표자료, 당시 지적 측량, GPR자료, 증언을 토대로 제주국제공항내 3개 지점에 대한 시굴조사를 통해 본격적인

유해발굴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해발굴2.jpg

 


 



공항시굴조사지역.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