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독일 총리 4‧3평화공원 참배
 글쓴이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10-30 16:45   조회 : 76  

위령제단.JPG

 

슈뢰더 전 독일 총리 43평화공원 참배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30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부인 김소연씨의 조국인 한국의 역사중 현대사의 비극으로 알려진 제주43을 공감하기 위한 것으로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슈뢰더 전 총리는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위패봉안실을 둘러보며 70년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안식을 위로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희생자의 존엄성을 갖도록 추모한다는 것은 폭력당국에 항거하고 부당한 판결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해방 이후 한국의 분단위기에서 통일 조국을 염원했던 제주도민의 항쟁이 수많은 죽음으로 귀결된 데 대해 분단을 경험했던 독일인으로서 43의 아픔을 이 평화공원에서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피력했다.

 

위패봉안실.JPG

행방불명인 표석.JPG


행방불명인 표석에서는 43수형인 재심결정을 언급하면서 밝은 역사를 쟁취하기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을 주문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법원이 재심을 결정한 것은 올바른 판결을 위한 의지라고 이해된다“43을 올바르게 밝혀가는 제주도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43평화공원에 설치된 베를린 장벽 앞에서는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 한국을 바란다고 말했다.

 

베를린 장벽.jpg

 

 

 

붙임 :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