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한라산소주_26033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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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제주4‧3평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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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
총무팀장 김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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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23-4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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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에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리며 보도 부탁합니다. |
문 의 |
총무팀원 김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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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23-4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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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림로 430(봉개동), http://www.jeju43peac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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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4・3평화재단과 4・3유족회에 동백 에디션‘1,400병’기증 “기억과 함께 피어나는 동백” |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제주4‧3 78주년을 맞아 ‘여덟 번째 동백 에디션’을 출시하고, 31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2026년 동백 에디션’ 1,400병을 기증했다.
㈜한라산은 2019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로 동백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기 상황과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 함께해온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아픔’을 시작으로 ‘위로’, ‘기억’, ‘희망’, ‘기적’, ‘염원’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왔으며, 2026년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동백 에디션은 “함께 피어나는 내일 <영원한 개화>”의 의미를 담아 “2026년, <영원한 개화>로 피어나는 꽃 제주 동백”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백’이 시간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듯, 제주4‧3의 기억 또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동백 에디션 디자인에는 제주 자연과 공동체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담겼다. ‘눈 덮인 한라산’은 생명의 근원이자 순환과 포용을, ‘흰 비둘기’는 평화와 안녕을 상징한다. 또한 ‘동백꽃 봉오리’는 함께 이어가야 할 미래의 약속을, ‘동백꽃 군락’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연대의 가치를 표현했다. ㈜한라산 관계자는 “동백은 제주4‧3을 기억하는 상징이자, 아픔 속에서도 이어져 온 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웅 대표이사는“㈜한라산은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써 4・3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동백 에디션을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에게 4・3의 기억이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은“오늘의 기증은 단순한 물품 기증이 아니라 제주의 아픈 역사를 상생의 길로 인도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증해 주신 소주는 각 지역 위령제를 봉행할 때마다 올려서 영령님들께서 해원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제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진실의 기억이 단절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다. 4‧3의 진실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매개체를 통하여 4・3의 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은‘제주 사랑의 열매 나눔선도기업 1호’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의 책임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한 누적 금액은 약 86억 원에 이르며,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조성을 비롯해 인재 육성, 소상공인 상생,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붙 임: 기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