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림청 ‘산촌마을 가꾸기’ 4‧3평화공원서 추진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19-05-12 조회수 : 794
산림청 ‘산촌마을 가꾸기’ 4‧3평화공원서 추진
제주지역 산림조합 11일 가자니아‧철쭉 등 1000본 식재
산림청의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이 평화‧인권의 성지인 제주4‧3평화공원에서 추진됐다.
제주지역 산림조합(양성태 제주지역본부장,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은 지난 11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의 역사를 기리고 평화‧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녹색공간조성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양조훈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산림조합이 먼저 나서 4‧3평화공원에 많은 수묘를 심어준 데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오늘의 식재를 통해 4‧3평화공원이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만이 아닌 생기넘치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공원내 도로변에 가자니아 500본, 철쭉 300본을 식재하고 공원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산림청의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은 ‘산림휴양치유마을’,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 등과 연계추진되고 있다.
붙임 : 개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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