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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2019년 우수관광지 선정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19-12-31 조회수 : 1337

제주43평화공원 2019년 우수관광지 선정

제주43평화공원이 올해 우수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도내 공영관광지 32곳 대상으로 암행 평가와 실적 평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019년 우수 관광지’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 관광지로는 기당미술관이, 우수 관광지로는 제주4·3평화공원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발전상에는 제주현대미술관과 산방산 등 2곳이 꼽혔다.

제주4·3평화공원은 공원 내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점, 관리와 청결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관광지로 뽑혔다.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공영관광지는 1226제주관광인 송년의 밤행사에서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우수 관광지에는 100만원, 우수 관광지에는 70만원, 장려상 및 발전상을 수상한 관광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제주4·3평화공원은 43당시 자행된 민간인 학살과 도민의 처참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기 위한 곳이다. 제주4·3특별법에 의해 200343일 평화공원 기공식이 추진됐고 2008328일 평화기념관이 개관했다.

위패봉안실에는 4·3 희생자의 신위 14000여기가 봉안됐으며 4·3평화기념관에서는 4·3의 발발과 전개, 결과, 진상규명 운동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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