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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 4․3모델 삼아 지방공휴일 지정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0-05-21 조회수 : 63

광주518, 43 모델 삼아 지방공휴일 지정

광주시 관계자 길을 열어준 4·3 관계자에게 고마움 느껴

올해 제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제주43을 모델 삼아 광주 지방공휴일로 지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광주시의회는 지난 422518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고양전승실천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안이 513일 공포되면서 제주43 추념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의 지방공휴일이 탄생됐다.

518 지방공휴일이 본격 거론된 것은 지난 33일 제주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전국 상임위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43 지방공휴일 지정 사례를 예로 들면서 518 지방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적극 동의,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 등을 광주시의회와 논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518기념행사위원회는 제40주년을 맞은 518의 추모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 부마민주항쟁재단 송기인 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 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 등 8명을 전국 상임위원장으로 위촉했었다.

광주광역시 윤목현 민주인권평화국장은 18지난 3월 간담회 자리에서 518 지방공휴일 지정안이 제안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면서 선도적으로 길을 열어준 43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43의 지방공휴일 지정은 43 70주년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추진됐으나, 한때 관련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의 반대에 부딪쳐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20187월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면서 43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되는 첫 선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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