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4-10-30 조회수 : 75
유치원교사 대상‘4․3평화인권교육’올해 첫 개설
-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4·3체험프로그램 운영, 선착순 모집 시작
○ 제주4‧3평화재단이 도내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을 올해 처음 개설, 11월 한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오는 12월 6일(금) 1기 참가자 50명, 12월 13일(금) 2기 참가자 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링크: https://forms.gle/uh1J3xf19qMiXdX99
○ 제주4‧3평화재단은 그간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심으로 운영됐던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대상을 확대시키고, 유아 연령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 이번 연수는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 및 공원 해설(해설사 부영심) △유아 대상 4‧3그림책 「차롱밥 소풍」 읽기(작가 김란) △어린이체험관 및 교구재(2종) 실습(강사 강지연) 등을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전국화와 세대전승을 위해 교육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유치원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4․3평화재단의 역할”이라며 “처음으로 운영되는 유치원교사 대상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43pe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4 723-4373,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붙임: 유치원 교사 대상 4‧3평화인권교육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