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제주4‧3평화재단
	http://www.jeju43peace.or.kr	담 당	장 윤 식
	2015. 10. 26(월)부터 보도바랍니다.
			064-723-4306

제5회 제주4·3평화포럼 개최

"제주4‧3의 미래를 말한다, 그리고 평화"

- 10월 29일~31일, 제주도의회행자위, 서울대아시아연구소‧월드컬처오픈(WCO) 등 공동 주관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제5회 제주4‧3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 지역중심의 4‧3학술행사를 국제포럼으로 확대시켜 준비하고 있는 ‘제5회 제주4‧3 평화포럼’은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동북아센터(센터장 정근식), 월드컬처오픈(WCO, 위원장 홍석현)이 각각 주관한다.

○ 개회식은 10월 29일 오후 5시 제주KAL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데, 홍석현 월드컬처오픈 위원장이 ‘4·3 해원(解冤)과 제주의 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강연 후에는 축하공연과 리셉션이 진행된다.

○ 개회식에 앞서 29일 오후2시부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세션이 ‘제주43 70주년의 준비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세션에는 양영철(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재승(건국대), 오영훈(전제주도의원), 임종명(전남대)교수의 발표, 이규배(제주국제대), 박훈석(제민일보), 염미경(제주대)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 둘째날(10월 30일) 진행되는 제2‧3세션은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가 주관하는 제2세션은 ‘동아시아 냉전의 섬과 21세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데, 정근식 서울대교수를 비롯해, 가와미츠 신이치(川満信一, 일본), 림 츄안 티웅(林泉忠, 대만), 강성현(성공회대), 나미히라 쯔네오(波平恒男, 일본류큐대학), 개번 맥코맥(Gavan McCormack, 호주 국립대), 장보웨이(江柏煒, 대만 사범대), 이시카키 킨세이(石垣金星, 일본), 정영신(제주대), 이지원(한림대), 서승(일본 입명관대), 강상규(한국방통대), 박찬식(제주4·3연구소), 백지운(서울대), 전갑생(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제3세션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2층에서 월드컬처오픈(WCO)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4·3, 문화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열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세션에는 권윤덕(그림책 작가), 허영선(시인, 전 제주민예총지회장), 강중훈(시인, 전 제주도문인협회장), 김금숙(만화작가),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워싱턴포스트 한국특파원), Emanuel Yi Pastreich(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사카이 아츠코(酒井充子, 다큐멘터리 감독, 일본), 플루엔 프림(Phloeun Prim, Cambodian Living Arts 사무총장, 캄보디아) 등이 참여한다.

○ 셋째날(10월 31일)은 참가자들의 4‧3현장을 찾는 4‧3유적지 기행이 마련된다.

○ 제주4·3평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4·3의 미래를 평화와 인권으로 풀어나갈 방안이 모색되고, 화해를 위한 국제평화교류가 광범위하고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붙임1. 제5회 ‘제주4‧3평화포럼’ 프로그램

2. <자료사진> 제4회 제주4‧3국제평화심포지엄(2014)

※ 보도자료와 자료사진 원본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5회 제주4‧3평화포럼 프로그램

○ 주 제 : 제주4․3의 미래를 말한다, 그리고 평화

○ 기 간 : 2015. 10. 29(목) ~ 10. 31(토)

○ 장 소 : 제주KAL호텔, 제주4․3평화기념관

○ 주 최 : 제주4·3평화재단

○ 주 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 월드컬처오픈(WCO)

개회식(10. 29. 17:00~20:00 / 제주KAL호텔 2층) ∙개회식 ∙기조강연 - 주제 : 4·3 해원(解冤)과 제주의 꿈(Relief from Embitterment of Jeju 4∙3 and Dream of Jeju) - 연사 : 홍석현(월드컬처오픈 위원장) ∙축하공연 / 환영만찬

○ 제1세션(10. 29. 14:00~16:50 / 제주KAL호텔 2층)

∙주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제 : 제주43 70주년의 준비와 과제

∙발표

- 묘지의 정치(제주4·3 70주년의 준비와 과제) / 이재승(건국대)

- 43 70주년, 제주도의회의 역할 / 오영훈(전 제주도의회 의원)

- 전환기의 제주(제주4‧3 연구와 세계적 의미성) / 임종명(전남대)

∙토론 : 이규배(제주국제대), 박훈석(제민일보 전 편집국장), 염미경(제주대)

∙사회 : 양영철(제주대)

○ 제2세션(10. 30. 10:00~18:30 /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

∙주관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동북아센터

∙주제 : 동아시아 냉전의 섬과 21세기-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발표

- 냉전의 섬에 평화가 깃들 것인가? / 정근식(서울대)

- 400년의 류큐(오키나와의 역사) / 개번 맥코맥(호주 국립대)

- 섬의 사상의 창 / 가와미츠 신이치(川満信一, 전 <신오키나와문학>편집장)

- 동아시아 변경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 림 츄안 티웅(林泉忠, 대만 중앙연구원)

- 신문보도를 통해 본 한반도와 오키나와(1920~1945) / 이지원(한림대)

- 미군의 점령과 동아시아의 재편 / 강성현(성공회대)

- 오키나와의 역사체험과 ‘비무장의 평화’ 사상 / 나미히라 쯔네오(波平恒男, 류큐대학)

- 냉전의 섬 금문도에서의 심리전과 탈냉전 / 장보웨이(江柏煒, 대만사범대)

- 동중국해의 긴장과 야에야마의 평화 / 이시가키 킨세이(石垣金星, 일본)

- 제주도 평화의 섬 프로젝트의 가능성과 한계 / 정영신(제주대)

∙종합토론 : 서승(입명관대), 박찬식(제주4·3연구소), 백지운(서울대), 전갑생(서울대)

∙사회 : 조성윤(제주대), 김민환(서울대), 최현(제주대)

○ 제3세션(라운드테이블, 10. 30. 14:00~17:00 /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주관 : 월드컬처오픈(WCO)

∙주제 : 43, 문화로 소통하다

∙패널

- 허영선(시인, 전 제주민예총지회장), 강중훈(시인, 전 제주도문인협회장), 김금숙(만화작가),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워싱턴포스트 한국특파원), 사카이 아츠코(酒井充子, 다큐멘터리 감독, 일본), 플루엔 프림(Phloeun Prim, Cambodian Living Arts 사무총장, 캄보디아), Emanuel Yi Pastreich(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사회 : 권윤덕(그림책 작가)

○ Field Trip(4·3유적지 기행, 10. 31. 09:00~14:00 / 제주도 일원)

∙주관 : 제주4·3평화재단

제4회 제주4‧3 평화포럼(2014. 1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