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감사패 전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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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제주4‧3평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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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
기념사업팀장 강봉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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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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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보도부탁드립니다. |
문 의 |
기념사업팀 장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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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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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림로 430(봉개동), http://www.jeju43peace.or.kr |
제주4·3희생자유족회,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감사패 전달
4·3희생자유족회, “직권재심으로 명예 회복시켜 준 고귀한 뜻에 감사”
○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18일 4·3평화공원 위패봉안소에서 4·3일반재판의 직권재심 추진에 기여한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4·3유족회는 감사패에 “제주4·3 직권재심으로 수형인의 명예를 회복시킨 4·3의 은인”이라며 “13만 희생자와 유족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새겼다고 밝혔다.
○ 이날 전달식에는 4·3유족회 김창범 회장, 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 장정언·양조훈 고문, 오임종 직전회장, 양성홍 행불인유족협의회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과장 등이 참석했다.
○ 제주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이 전 총장은 4·3공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4·3 영령들의 평화로운 안식을 기도합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4·3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하는데 관심을 갖고 제주가 평
화와 인권의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