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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담 당

조사연구실 양정심

보도자료 받는 즉시 보도 부탁드립니다.

문 의

조사연구실 김대경

064) 723-4339

제주시 명림로 430(봉개동), http://www.jeju43peace.or.kr

제16회 제주4‧3평화포럼 <제주4‧3,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를 말하다> 개최

- 29일 오후 5시부터,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기조강연

- 제주4‧3이 나아갈 길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 발표‧토론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주4・3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고 대중과 소통하며, 세계와 만날 것인지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은 10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제주 썬호텔 3층 더 볼룸에서 <제주4・3,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16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9일(목) 오후 5시 ‘4・3의 세계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4・3연구소의 창립 멤버이자 소장·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초창기부터 4・3 진상규명 운동에 참여해 왔다. 아울러 배재대학교 교수와 국회의원, 주일본한국대사 등을 거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4・3의 세계화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날(30일, 금)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학술세션에서는 ▲4・3기록물, 보존에서 활용으로 ▲대중과 만나는 4・3기록 ▲제주4・3, 과거사 해결과 국제적 연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 제1세션에서는 양정심(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제주4·3기록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 제2세션은 최태성(별★별한국사연구소장)의 ‘제주4・3과 교육’, 박건도(제주4·3실무위원회 위원)의 ‘91년생 제주토박이가 만난 4・3’, 한형진(제주의소리 기자)의 ‘새로운 시대의 기억투쟁’으로 구성된다.

- 제3세션에서는 이성훈(외교부 인권평화민주주의대사)가 4・3의 기억에서 인권·평화·민주주의의 세계적 연대로 나아가는 방향을,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주한르완다대사)가 1994년 투치족에 대한 대학살 이후 르완다의 화해와 평화를, 박명림(연세대학교 교수)이 과거사 청산의 모범으로서 4・3 직권재심을 각각 발표한다.

- 오후 5시부터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한홍구(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나창호(전 국가기록원 기록연구관), 노용석(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한봉석(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이 토론에 나서, 제주4·3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번 포럼이 4・3의 기억이 박제된 과거로 남지 않고 미래 세대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 (064-723-4339)

붙임 1. 제16회 제주4․3평화포럼 프로그램 및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