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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3학술연구사업 공모 결과 발표
  • 작성자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12-28 조회수 : 1125

2018년 43학술연구사업 공모 결과 발표

43평화재단 6편 선정허유순씨 최우수 수상

 

허유순씨가 올해 43학술연구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20일 2018년 43학술연구사업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술연구논문 부문에는 모두 8편이 응모됐고 최우수 1우수 2장려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뽑힌 허유순씨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제주4연구동향 분석은 43연구의 중장기적 동향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탐색한 점자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스템적으로 고찰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어떻게 하면 시각예술로 집단 트라우마를 다룰 수 있을까(강영훈씨신문은 제주43을 어떻게 보도하는가?(정용복씨등이장려상에는 제주43사건 피해자의 심리적 트라우마 연구(김선현씨제주43사건의 전환기 정의’ 맥락 재해석(안수정씨제주43의 사회적교육적 변천(양유석씨등이 뽑혔다.

 

최우수 논문은 300만원우수 논문은 200만원장려 논문은 150만원이 지원된다.

 

43연구총서 출판 부문에는 모두 2편이 응모됐다그 중 한상봉씨의 제주4군경주둔소가 수정후 출간총서로 선정됐으며출판비로 8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426~1116일 43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고 제주43에 대한 연구기반 확충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43학술연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