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제주4·3의 노래

제주4·3의 노래는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사건은 지난 2014년, 66년 만에 4·3희생자추념일인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민이 공감하고, 4·3의 전국화·세계화를 견인하고 온 국민의 바른 이해를 위해 다 함께 부를 수 있는 ‘제주4·3의 노래’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4·3의 노래를 제작·보급하였습니다.

2014년 공모를 통해 당선된 4·3의 노래는 2015년 3월 24일에 당선작을 중심으로 작곡발표회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60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제주교향악단, 제주도립합창단, 소프라노 강혜명, 메조 소프라노 김지선, 바리톤 김승철 등이 출연하였으며, CD와 DVD를 제작하여 학교와 음악단체 등 전국에 배부하였습니다.
4·3의 노래 ‘빛이 되소서’(한수란 작곡, 이화인 작사)는 2015년부터 4·3희생자추념식 식전행사 합창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작사 당선작

작곡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