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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아픔, 한편의 시와 그림, 사진으로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0-04-28 조회수 : 935

4월의 아픔, 한편의 시와 그림, 사진으로

제주작가회의 831일까지 43평화공원서 시화전

4월의 아픔을 한편의 시와 그림, 그리고 사진으로 어우러낸 전시가 43평화공원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지회장 강덕환)가 오는 831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 문주에서 열고 있는 43 72주년 추념 시화전이다.

이번 시화전은 '돌담에 속삭이는'이란 주제로 제주4.3의 고통스런 역사의 기억, 평화와 인권, 화해, 상생 등을 다룬 시화작품 63편을 만날 수 있다.

임철우 소설가의 4.3소설 '돌담에 속삭이는' 중 에필로그 부분도 함께 전시됐는데 어린이들(몽구, 몽희, 몽선)'의 넋을 달래는 소설의 내용을 주목시키기 위한 문학적 설정이다.

시화전에는 제주작가회의 회원들과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 단체 시인들의 작품을 비롯해 도외 시인들과 제주대 국문학과 학생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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