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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4.3평화재단 10주년 토론회
  • 작성자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18-11-19 조회수 :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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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으로” 4.3평화재단 10주년 토론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주43평화재단의 과거를 성찰하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14일 오후 제주시 삼도1동 아스타호텔에서 재단 관계자와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평화재단 10년의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양조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재단이 4·3 현안을 풀어가는 구심체로 소임과 역할을 다했는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관행과 성과에 머물지 않고, 4·3의 정신을 되새겨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제주4·3평화재단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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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43평화재단은 최근 4·3 70주년을 맞이해 4·3의 전국화를 비롯한 많은 성과를 냈고, 고무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면서도 "과거의 활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면서 중장기적인 새 틀을 짜 인류의 평화 증진과 인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3평화공원과 기념관 시설의 개보수뿐만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항쟁의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도 점차 이뤄져야 한다""추가 진상보고서와 자료집 발간, 새로 만들어 질 역사 교과서에 대한 대비, 영상물 등 시청각 자료 등의 다양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장윤식 제주4·3평화재단 총무팀장이 재단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현황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마련된 토론회에는 조성윤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처장, 김은희 제주4.3연구소 연구실장, 양동윤 제주4.3도민연대 대표, 박찬식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장, 강호진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집행위원장, 강정효 제주민예총 이사장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서 재단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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