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25년 4월 10일(현지시각), 약 7년간의 노력 끝에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에서는 제주4·3으로 인한 아픔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진상규명운동의 과정을 증언하는 기록물을 보존하여 제주4·3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까지 제주 4·3에 대한 억압된 기억과 화해와 상생의 기록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억압된 기억에 대한 기록물’에는 오랜 탄압에도 4·3희생자와 유족들이 끊임없이 이어간 증언, 아래로부터의 진상규명 운동, 2003년 정부 공식 보고서에 이르기까지의 노력이,.
- ‘화해와 상생의 기록물’에는 제주인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공동체 회복에 온 힘을 다했던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 등재 신청 기록물 : 총 1만 4,673건
(문서 1만 3,976건, 도서 19건, 엽서 25건, 소책자 20건, 비문 1건, 비디오 538건, 오디오 94건)
사업 경과
- (2012) 4·3유족회 및 도내 시민사회단체, 세계기록유산 등재 필요성 제기
- (2018)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 준비
- (2019~22) 4·3 기록물 전수조사 및 주요 기록물 선정, 추가 기록물 수집
- (2020~22) 전문가 자문 및 신청서 작성
- (2023. 10.)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국내 심사 통과
- (2023. 11.)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 유네스코 본부 제출
- (2025. 4.)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
사업 경과
우리 재단은 제주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제주4·3의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확대: 4·3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보존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해 4·3의 진실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 가치 확산: 4·3의 해결과정이 보여준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해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