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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제인 진 카이젠, ‘거듭되는 항거’ 기증
  • 작성자 : 4·3평화재단 작성일 : 2022-09-12 조회수 : 751

제주43평화재단 824일 작품 기증식

제주43평화재단은 82443평화기념관에서 제인 진 카이젠 작가의 작품 거듭되는 항거기증식을 가졌다.

제인 진 카이젠은 제주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된 시각예술작가로 43의 아픔을 영상으로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거듭되는 항거’(Reiterations of Dissent)는 현재의 제주풍광, 제주4·3연구자 인터뷰, 생존자와 유가족의 기억, 심방의 굿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는 43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인 남편 거스톤 손딘 퀑(Guston Sondin-Kung)과 함께 지난 2010~2011년 제주에 머물면서 촬영했으며 지난 2013년 복합문화공간인 아트스페이스 씨와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전시된 바 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TV모니터를 설치해 5개의 영상을 각각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각각 10분 내외의 길이로 제작됐다.

이번 기증은 안혜경 아트스페이스 씨 대표가 나서며 이뤄졌다. 안혜경 대표는 자신의 개인적 정체성 탐구를 단초를 삼아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며 미래로 확장해내는 작가가 제인 진 카이젠 작가라며 “‘거듭되는 항거는 수십년 간 강요된 침묵의 원인을 밝히고 그 사건의 복잡한 내막에 다가가는 작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