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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3인권 심포지엄 <국가폭력의 해결 과정과 기억의 보존> 개최 - 몽골·베트남 사례 및 4‧3기록물 복원 성과 발표, 4‧3 세계화 모색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5-12-18 조회수 : 198

국제 43인권 심포지엄 <국가폭력의 해결 과정과 기억의 보존> 개최

- 몽골·베트남 사례 및 43기록물 복원 성과 발표, 43 세계화 모색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오는 1219() 오후 3, 제주43평화재단 대강당에서 ‘2025년 국제 43인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폭력의 해결 과정과 기억의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43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국가폭력 해결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국가폭력의 과거 해결을 위한 노력에서는 해외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출탬수랭 차스치해르 몽골 국가회복위원회 사무처장이 몽골 국가회복위원회와 이행기 정의를 주제로 1920년대 국가폭력 해결을 위한 활동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윤충로 동국대학교 교수가 베트남전쟁에서의 학살과 기억의 미래를 주제로 베트남의 대량학살 해결 과정과 기억의 방식을 다룬다.

 

2기억의 보존과 전승은 안규진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가 제주43 세계기록유산의 디지털복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올해 국가기록원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43기록물(‘형무소에서 온 엽서’)의 디지털 복원 과정과 성과가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염미경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성만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윤선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폭력의 기억과 기록물의 보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43이 세계기록유산이 된 이유는 다시는 지구촌 어디에서도 국가폭력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등재 성과를 발판 삼아, 국가폭력 없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연대와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2025 국제 43인권 심포지엄 포스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