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5-12-04 조회수 : 81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대상‘4‧3영화 관람의 날’운영
4‧3영화 <한란> 무료 관람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문화적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복지사업으로 ‘4‧3유족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4‧3영화 관람의 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돕고, 일상 속에서 4‧3을 기억‧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다.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3영화 관람의 날’은 <롯데시네마 연동>과 <메가박스 서귀포> 두 곳에서 2025년 12월 6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각각 진행되며, 상영작은 하영미 감독‧김향기 주연의 4‧3영화 <한란>이다. 회차별 총 200석(제주시 160석, 서귀포 40석)을 배정하고, 4‧3생존희생자와 유족 1인당 동반자 2명 포함 선착순 1,600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4‧3을 기억할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5일(금) 오후 1시부터 예매사이트
(https://mangoticket.co.kr/ticket_rsvt/index.php?no=88)에서 가능합니다.
붙임: 웹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