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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역사 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4·3왜곡과 폄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16일 개최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3-08-14 조회수 : 364

‘4·3역사 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4·3왜곡과 폄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16일 개최

4·3 역사 왜곡과 폄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4·3단체들이 공동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오는 816() 오후 130분 부터 4·3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4·3 현안문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태영호 의원의 4·3역사 왜곡 망언을 시작으로 우리공화당 등의 4·3 왜곡 현수막 게첩과 서북청년단 후예라고 자칭하는 단체와 보수단체에서 4·3추념식 당일에 4·3평화공원을 찾아 집회를 통해 4·3에 대한 왜곡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5·18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4·3 역사왜곡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5·18 역사왜곡 대응 사례(차종수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 부장) 5·18 역사왜곡 법률대응 사례(강행옥 광주민주화운동 법률지원단장·변호사) 4·3역사왜곡 대응 무엇이 필요한가(이규배 제주4·3연구소 전 이사장) 4·3 역사왜곡 논의장의 조건(고성만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주제발표와 4·3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변호사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현행 제주4·3특별법13(희생자 및 유족의 권익 보호)에는 누구든지 공공연하게 희생자나 유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제주4·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 및 제주4·3사건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희생자, 유족 또는 유족회 등 제주4·3사건 관련 단체의 명예를 훼손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4·3에 대한 왜곡과 폄훼는 멈추지 않고 있다.

 

75년이 지난 지금도 43에 대해 낡아빠진 이념의 굴절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력들이 4·3 흔들기를 시도하면서 제주공동체에 또다시 아픔을 부추기며 유족들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4·3역사 왜곡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 등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뒷면 행사개요 첨부

 

 

‘43역사 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일시 : 2023. 8. 16.() 13:30 ~ 17:00

장소 : 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

주최 :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민예총,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을위한도민연대

주관 : 제주43희생자유족회

후원 : 제주특별자치도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비고

13:30~13:40

개회식 (개회사/인사말)

사회 : 유족회 사무국장

1: 역사 왜곡, 518은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13:40~13:50

(10‘)

주제 및 발표, 토론자 소개

좌장 : 허호준 4·3연구소 이사

13:50~14:10

(20‘)

발표(1)

518 역사왜곡 대응, 기관 단체 역할을 중심으로

차종수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 부장

 

14:10~14:30

(20‘)

발표(2)

518역사왜곡, 법률대응을 중심으로

강행옥 변호사

광주민주화운동 법률지원위원장

2: 43역사 왜곡, 쟁점은 무엇인가!

14:30~14:50

(20‘)

발표(1)

43역사 왜곡 대응 무엇이 필요한가!

이규배

4·3연구소 이사장

14:50~15:10

(20‘)

발표(2)

‘4·3역사 왜곡논의장의 조건

고성만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5:10~15:30

(20‘)

휴식

 

15:30~17:00

(90‘)

종합토론

양성주 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장

양정심 4·3평화재단 연구실장

김동현 민예총 이사장

강호진 4·3기념사업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권 제주지방변호사회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