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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제주교구 4·3희생자 특별천도재 - 3월 31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희생자 해탈천도 기원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4-04-01 조회수 : 187

원불교 제주교구 4·3희생자 특별천도재

- 331,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희생자 해탈천도 기원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강혜선 교무)지난 33176주년 제주43희생영령 특별천도재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120여명의 교도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오전 1030분에 봉행된 천도재는 식전공연, 위령가, 설법 등을 통해 43희생자 영령의 해탈천도를 기원했다. 천도재에는 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 4·3유족회 김창범 회장, 장정언 전 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천도재에서 강혜선 교구장은 원불교제주교구 재가출가 전 교도는 희생자 영령님들의 완전한 해탈천도와, 화해와 상생의 기운으로 희생자들이 대해원(大解冤), 대해탈(大解脫), 대자유(大自由)에 이르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축원했다.

김종민 이사장은 “1916년 창시된 원불교는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인간이 물질문명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했고, 성평등에 가장 앞장서 왔으며, 사회의 아픈 곳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참여를 해 왔다.”면서 “43평화재단은 43희생자 해원 상생을 위한 원불교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유족회장은 오래전부터 43영령님들의 안식을 바라며 준히 천도재를 봉행해 온 원불교 제주교구에 유족 대표로서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유족의 상처 치유에 힘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불교 제주교구는 43희생자의 해원을 위해 4·3 48주기인 1996년 특별천도재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3년간 백조일손지묘에서 전 교도가 합동으로 천도재를 지내오다, 2009년부터는 4·3평화공원에서 천도재를 봉행하는 등 29년째 천도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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