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4-09-05 조회수 : 17
4・3희생자 추모와 4・3의 세계화를 위한 성금 눈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5일 제주4‧3평화재단 기탁금 전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가 4‧3희생자 추모와 4・3의 세계화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5일 오전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진행한 후 기념관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점균 회장을 대신하여 이진희 수석부회장과 협의회 임원들은 4・3평화공원에 직접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국내 228개, 해외 45개의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 지역의 여론 수렴 및 해당 지역의 공감대 확산을 담당하고 있다.
○ 특히 출범 21기를 맞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최점균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4・3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제주4・3평화재단은 기탁금을 기부 취지에 부합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붙임 : 기탁금 전달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