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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제주 워크숍 개최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24-09-06 조회수 : 208

2024년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제주 워크숍 개최

- 국가폭력 및 과거사 관련 기관단체 100여 명 참여

-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가치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키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최갑순),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이행봉),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함께 하는 ‘2024년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제주 워크숍95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국가폭력 및 과거사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체인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이하 동아시아 네트워크)’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인권과 화해 정신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평화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하기 위해 매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 워크숍 첫째날인 9543평화교육센터에서는 현안 사항 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 회의 각 기관 사업별 분과 회의(총무·행정, 문화·교육, 조사·연구, 시설 운영)를 통해 ‘25년 교류 협력 사업 등을 논의했고, 청년 세대 인권교육 강화, 평화 구축 및 인권 문제 등 다양한 현재적 과제에 대한 심층 토론도 진행됐다.

 

이어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교류협력 전시인부마, 민주주의의 새벽을 열다개막식을 개최, 전국에서 모인 동아시 아네트워크임직원들에게 민주·인권에 대한 가치를 상기시키며,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부마민주항쟁을 기념, 계승하기 위해 제작한 부마문화제 시월포차문화 공연을 제주에서 선보여, 제주43과 부마항쟁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둘째날인 96일 참가자들은 함덕 서우봉, 북촌리 43유적지 현장을 돌아보며 과거사 해결을 위한 도내외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연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은 국내 과거사 및 민주평화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가치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의 064-723-4307,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붙임: 2024년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제주 워크숍 행사 사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