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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풀어내는 제주4.3이야기
  • 작성자 : 제주4·3평화재단 작성일 : 2019-10-07 조회수 : 158

인형극으로 풀어내는 제주43이야기

43평화재단 1010~12일 평화교육센터서

인형극 동물마을에선 무슨 일이?’ 첫 공연

70여년전 발생한 비극의 역사 제주43이 어린이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처음 펼쳐졌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1010~10123일간 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43의 인권과 평화 인형극 동물마을에선 무슨 일이?’를 공연했다.

공연은 도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의 진실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무대에서 교육공연으로 활동해온 극단 예소리(대표 오세원)가 제작해 진행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시청각 효과를 극대화했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하는 것에 주력했다.

 

이야기는 제주43의 일부를 재구성해 막대인형, 탈인형, 손인형, 그림자 인형 등이 등장하는 인형극과 추모, 애도, 위로, 공감, 기억을 키워드로 펼치는 스토리텔링 음악공연으로 구성됐다.

제주43의 발단인 31기념식과 발포사건 속에서 호랑이, 늑대, 여우 등 가해 집단으로 대변하는 동물들과 사슴, 다람쥐, 아기토끼 등 힘이 없어 괴롭힘을 당해도 스스로 정의와 자유를 외치는 등 43당시의 제주도민을 대변하는 동물들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동화 청춘 동백꽃 백비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음악공연이 43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유족들에 대한 위로를 풀어냄으로써 어린 관객들의 감성을 북돋웠다.